[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제10회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은 고등학교 및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예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엔협이 주관하며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후원한다.


공모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우리 삶을 개선하기 위한 신기술을 적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고등학교 및 대학·대학원(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예비 엔지니어라면 부문별로 개인 또는 3인 이하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달 14일부터 2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1·2차 심사를 거쳐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6팀 등 3개 부문에서 12개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6월 3일 열리는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에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 홈페이지(contest.kenca.or.kr) 또는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www.et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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