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에어서울은 지난해 한 해의 우수고객을 선정해 시상하는 ‘에어서울 어워즈’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어서울 어워즈는 1년 동안 에어서울 최다 탑승자를 선정, 포상하는 것이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1년간 에어서울 최다 탑승을 기록한 권성환 승객을 에어서울 탑승왕으로 선정했다.
권성환 승객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에어서울의 김포~제주 노선을 42회 이용했다.
에어서울은 권성환 승객에게 국내선 왕복항공권과 에어서울 항공기 등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1년간 39회 탑승한 2위 승객, 38회 탑승한 3위 승객에게도 각각 국내선 왕복항공권 등을 선물했다.
민트존(유료 좌석) 최다 이용객 3인과 민트몰(에어서울 온라인 로고숍) 최다 구매 고객 3인에게도 각각 민트존 이용권, 에어서울 굿즈 등을 증정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충성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감사의 의미로 시상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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