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1등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 총 8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부패방지 제도 구축과 부패방지 제도 운영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고 올해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조기정착으로 청렴이 기본이 되는 투명한 원자력환경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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