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롯데건설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직무는 △토목시공 △플랜트기계 △플랜트전기 △플랜트건축 △플랜트토목 △건축시공 △주택영업 △주택설계 △조경설계 △인테리어 △기계시공 △전기시공 △해외영업 △안전(안전공학) △경영지원 △IT기획·운영 △토목연구개발 △건축연구개발 △환경연구개발 등이다.


지원 자격은 3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로, 재학생일 경우 3월 31일까지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내달 2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면접 전형, 건강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8월에 이어 오는 26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 타운(Gather Town)’을 활용한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행사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롯데건설의 시그니처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캐슬을 배경으로 한 가상세계를 구현해 직무 상담, 라이브 토크쇼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채용 정보를 구직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자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하기 위해선 18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신청 관련 정보는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직자의 상당수인 MZ세대에 친숙한 메타버스를 계속 활용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롯데건설의 지속 성장과 함께 할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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