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포스코건설은 내달 의정부에서 ‘더샵 리듬시티’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더샵 리듬시티는 의정부 리듬시티 복합문화 융합단지 공동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0㎡A 116가구 △60㎡B 25가구 △84㎡A 277가구 △84㎡B 44가구 △84㎡C 74가구다.
 

더샵 리듬시티는 부용산, 깃대봉, 부용천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다. 
남측에는 근린공원이, 인근에는 수변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송산로,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 등의 지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7호선 연장선(탑석역)과 GTX-C노선(의정부역), 고속터미널 등도 계획돼 있어 교통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 민락지구에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향후 리듬시티 내 대규모 점포 개발도 이뤄질 예정이다.

더샵 리듬시티가 들어서는 의정부 리듬시티 프로젝트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를 개발해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형 관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인근에 자리한 고산지구, 민락지구와 함께 의정부를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의 법조타운(예정)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의정부 리듬시티의 유일한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희소성과 함께 ‘더샵’ 브랜드의 높은 선호도가 더해지며 수요자의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