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롯데건설은 1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사옥에서 경영전략회의 및 안전문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영전략회의에서 디벨로퍼 역량 강화 및 신성장동력 육성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새로운 유형의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플랜트 분야의 외연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또 소통과 투명성에 기반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어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제거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키로 했다.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경영, 체계적인 품질관리, 신사업 발굴에 힘쓰며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선포식에서는 안전보건관리가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하며 안전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부문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하고 각 사업본부 내에 안전팀을 신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직을 확대했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는 “회사의 신성장동력을 확대하고 질적 성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고객 중심의 사고로 품질관리와 안전 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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