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DL이앤씨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4일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 동, 4개 단지 23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3개 단지 전용면적 46~98㎡ 108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공급방식은 전용면적 46~84㎡ 1058가구는 국민주택, 98㎡ 29가구는 민영주택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단지의 경우 △46㎡A1 97가구, 3단지는 △59㎡A3 189가구 △59㎡B3 37가구 △74㎡A3 53가구 △74㎡B3 207가구 △74㎡C3 118가구 △84㎡A3 76가구 △84㎡B3 16가구 △98㎡A3 17가구 △98㎡B3 3가구 △ 98㎡C3 9가구다.
4단지는 △46㎡B4 195가구 △59㎡C4 56가구 △59㎡D4 14가구로 구성된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반경 1㎞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서울 및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각종 철도 개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명학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금정역의 경우 GTX-C노선(덕정~삼성~수원)이 계획돼 있다. 안양역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이 오는 2026년 개통된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과 화성시 오산동을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도 2026년 들어설 예정이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안양역 일대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안양점, 엔터식스 안양역점, 2001아울렛 안양점, 롯데 시네마 안양일번가점을 비롯해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 등이 가깝다. 
아울러 안양세무서, 만안구청 등 행정기관과 안양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반경 1㎞ 내에 안양초, 신안초, 근명중, 신안중, 신성중, 신성고, 근명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으며 안양대가 도보권이다. 
수리산과 병목안시민공원, 호계근린공원, 삼덕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27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일이며 정당 계약 체결을 3월 11일부터 16일까지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