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여러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 인증제도다.
이를 취득하기 위해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안전경영 종합계획 수립 △안전보건 전담 조직 및 인력충원 △매달 ‘4·4·4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사업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왔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추진을 위해 ESG 경영전략수립, 임직원 안전교육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곤 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