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6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승강기공단이 새롭게 수립해 선포한 비전은 ‘국민안전과 산업진흥을 선도하는 승강기안전 플랫폼 기관’이다. 


승강기 검사 및 인증사업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국내 승강기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까지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승강기공단은 승강기 사고예방 활동 강화와 승강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국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승강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비전 달성을 위해 △승강기 안전사고 80% 감소 △승강기 안전문화 2.0배 향상 △승강기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지속가능경영 최우수기관을 4대 경영목표로 수립하고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승강기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승강기안전 플랫폼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4대 경영목표를 중심으로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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