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제9회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10일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탄소중립기술 분야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이 가운데 최종 1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탄소중립기술 분야 대상은 ‘IoT 환경 센서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버스 배치 전략’을 제시한 김나형, 박병훈 팀이 차지했다.
또 AI·빅데이터 분야 대상은 ‘AI 스마트 빌딩 물 관리’를 제시한 정재민 지원자가 수상했다.
특히 인기상 2편은 지난 6~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1년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수상자들이 보여준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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