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7일부터 4일간 서울시 서초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기술‧IP가치평가 전문연수 기본과정’을 진행한다.
IP(Intellectual property)는 발명, 상표, 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과 문학, 음악, 미술, 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을 총칭한다.


이번 전문연수 과정은 △기술·IP가치평가 시장 현황과 전망 △기술·IP가치평가 기준 △IP 및 특허제도의 이해 △기술·IP가치평가 사례 및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되며 실무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감정평가업계에서는 무형자산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대적 수요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은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IP가치평가의 신뢰도를 높이려면 공정한 기술·IP가치평가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연수를 통해 감정평가사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질 높은 기술·IP가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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