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1년 공공소프트웨어(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콘퍼런스’에서 공공SW사업 발주·관리 모범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안전관리 고도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 발주기술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발주체계 선진화와 분리발주 활성화 등 법 제도를 준수하고 정부 시책에 맞춰 제값주기 노력과 발주자 상생협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모범기관에 선정됐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김태곤 원장은 “발주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및 SW 협력사와의 발주 협업체계를 지원, SW사업 환경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2년 설립된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 법정 검사와 형식승인·신고, 조종사 안전교육 등을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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