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22일까지 ‘2021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을 모집한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활성화하고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다.


플랫폼은 각 권역별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 완수는 물론, 지역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및 저변 확대 방안을 중점 모색해 실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2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여부는 희망 기관의 전문성과 사업역량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안전관리원(www.kalis.or.kr)이나 LH 그린리모델링센터(www.greenremodeling.or.kr)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전국에 산재한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리모델링은 각 지역 구성원 간의 네트워킹과 협업이 중요하다”며 “지역거점 플랫폼을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의 교두보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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