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 서일대학교는 2일 ‘시설안전산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시설안전 분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 △일자리 창출 △기업의 인재 채용 애로 해소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체결 후 서일대 토목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시설안전 분야 기업들이 서일대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한 우수 학생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이번 협약이 시설안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고용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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