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청북도 음성군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155가구 △74㎡B 51가구 △84㎡A 426가구 △84㎡B 208가구 △84㎡C 50가구 △110㎡A 79가구 △110㎡B 79가구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음성 기업복합도시’로 불리는 성본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첫 번째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음성 지역에 10여 년 만에 공급되는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다. 


성본산단은 구도심인 금왕읍과 대소면, 신도시인 충북혁신도시를 잇는 삼각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다.
전체 면적 200만3579㎡에 대한 토지 분양을 마쳤고 이미 다수의 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 지역에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포함해 5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인근에 다수의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상업지구가 인접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빠른 진입이 가능하며 국도21호선, 국지도82호선, 지방도513호선을 이용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KTX고속철도 오송역, 중부내륙고속철도 감곡역(예정), 청주국제공항 등도 이용 가능하다. 


음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465번지(충북혁신도시)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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