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ISO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ISO22301은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 기업의 핵심 기능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고 정상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재해경감관리체계(BCMS) 구축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한국부동산원은 한국경영인증원의 인증심사를 거쳐 국제적 수준의 시스템 구축과 신뢰할 수 있는 재난 대처능력을 인정받아 ISO22301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한국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은 “지난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에 이어 올해 ISO223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재난대처능력이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됐다”며 “대내외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강화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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