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부산 및 인천 해사고등학교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KOEM는 7년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해사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금 전달식은 생략됐다.

 
KOEM 김욱 기획조정실장은 “미래 해양강국을 선도할 해사고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발휘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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