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9일 진주무인항공교육원과 ‘드론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진주무인항공교육원 송태섭 원장과 국토안전관리원 특수시설관리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한국국제대 내 진주무인항공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주무인항공교육원은 국토안전관리원 직원의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할인하고 드론 동호회 활동 및 연습 비행에 필요한 장소도 제공키로 했다. 


또 국토안전관리원과 진주무인항공교육원은 드론산업 분야 최신기술 및 정보 관련 교류도 추진키로 했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시설물 안전점검 분야에서 활용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드론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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