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한전KDN은 ‘데이터 결합·활용 아이디어 및 사업모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고 비대면·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 가능한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진행된다.

 

공모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접수기간 중 제출된 내용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심사를 진행해 내년 2월 24일까지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장 발표심사는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시행될 수도 있다.

 

한전KDN은 사업모델 부문 수상작은 2022년도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우대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전KDN 공식 홈페이지(www.kd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전KDN 김장현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데이터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공모전의 결과물을 소중히 활용함으로써 신뢰받는 에너지ICT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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