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충북지사를 확장 이전하고 29일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사는 충북 청주·충주 외 7개 시·군, 충남 천안·아산 외 5개 시·군을 관할하는 지사다.
임대보증금보증 의무화 등으로 개인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주시 상당구 중흥로 16에서 흥덕구 강서로 107로 이전하게 됐다. 


HUG 권형택 사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을 응대하기 위해 충북지사를 이전하게 됐다”며 “급증하는 보증 수요에 발맞춰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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