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의 자발적 안전관리 유도를 위한 ‘건설안전 테스트’를 내달 말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테스트의 연장을 희망하는 의견이 다수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건설안전 테스트는 건설현장 근로자가 휴대전화로 ‘건설공사 안전관리종합정보망(www.csi.go.kr)’에 접속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는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만든 11세트의 사지선다형으로 구성돼 있다.
답안을 제출하면 오답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건설현장 명칭을 입력하면 우수 참여자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종료 후 참여 횟수가 많은 19명에게는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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