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대구광역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와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2년 세계가스총회(WGC) 성공개최 다짐행사’를 가졌다. 


이날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가스·에너지 기업 및 학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세계가스총회에 대한 경과 보고와 성공 개최 다짐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세계가스총회는 세계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으로,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에너지 장관, 국제기구, 글로벌 에너지 기업 CEO 등 1만2000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세계가스총회는 천연가스업계를 넘어 가스공사와 대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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