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대우건설은 17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감콘텐츠 종합대상과 건설·아파트 브랜드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서울미디어그룹이 주관, 국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디지털 효과 측정, 고객 평가, 모니터링, FGI 및 전문가 검증을 거쳐 고객과의 소통에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과 정부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0년 제3회 시상식에서 인터넷 소통대상을 처음 수상했으며 2012년부터 10년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공감콘텐츠 최고상인 종합대상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유튜브,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로는 푸르지오 브랜드 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와 대우건설 대표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이 앞장서는 ‘정대우가 간다’가 있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고객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전문가, 일반인, 셀러브리티, 브랜드 캐릭터 등을 통해 정보와 이야기를 친근하고 공감이 가도록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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