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연구자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응대가 가능한 연구관리 상담 챗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국토교통 R&D 사업에 참여와 수행, 연구관리 상담을 위한 것이다.
상담 분야별로 아이콘을 클릭해 관련 정보를 얻거나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챗봇 서비스를 통해 △연구자의 질의 빈도가 높았던 R&D 참여 △협약체결 및 변경 △연구개발비 사용 △기술실시계약 등에 대해 상황별 상세한 조치 방법과 관리서식 등도 함께 제공한다.


기존에는 연구수행 단계별로 연구자가 관련 법령 등을 일일이 찾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해야 했다.
이번에 도입된 챗봇 서비스를 통해 상황별 연구자의 조치사항을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연구자의 편리성이 커졌다.


국토교통진흥원 김종학 원장 직무대행은 “챗봇 서비스가 연구자 및 기관의 국토교통 분야 R&D 참여와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연구자 지원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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