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아파트 744가구·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84A㎡ 880실 △84B㎡ 881실 △84C㎡ 718실 △84D㎡ 180실 △147P㎡ 1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을 우선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을 도입, 주거 기능을 강화했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84㎡형 전 실에 3룸 구조를 적용하고 욕실을 2곳씩 설치했다. 
주방 주변에 펜트리와 다용도실을 마련, 식자재 등의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 내에 있어 상업·문화·서비스시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 ‘스타필드 빌리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친환경 수변공간인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인접해있다. 
와동초를 비롯해 지산초, 한가람중이 근거리에 있으며 가람도서관도 가깝다. 
운정신도시 내에 파주한빛고와 운정고, 지산고, 동패고 등이 있어 고등학교 통학도 수월하다.


상암DMC와 일산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도시를 잇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가교를 통해 직접 연결돼 입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파주 운정에서 시작해 강남권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GTX-A노선 운정역(가칭)이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소요시간이 20분대로 줄어든다.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일산신도시와 상암DMC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북고양IC~남고양IC 기준)까지 20~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김포와 파주, 양주, 포천, 남양주(화도), 양평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을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은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분양 받을 수 있다.
주택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규제와 재당첨제한, 실거주의무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8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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