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신세계는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품질 향상과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양사는 △승강기 분야의 탄소배출 저감제품(회생전력장치) 확대 보급 △승강기 설계 및 시공기준에 대한 기술협력 △신세계의 신규‧교체설치 승강기의 품질 안전진단 시스템 도입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승강기공단은 신세계의 신규·교체 승강기에 대해 안전, 품질, 친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품질 안전진단을 진행하게 된다. 

승강기공단 한익권 안전관리이사는 “이번 협약이 승강기 품질 향상과 이용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