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는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1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8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85가구 △84㎡B 48가구 △84㎡C 111가구 △99㎡ 84가구다.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인근에 있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세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고 분당선과의 연계를 통해 강남까지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광주IC·장지IC 등을 통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광주송정초, 탄벌초, 경화여중·고, 광주고 등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자녀들의 등하교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근처에 통미산, 칠사산 등이 있어 도심속 숲세권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 지역, 22일 1순위 기타지역,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7~23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161-13번지에 마련됐다.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되며 추후 당첨자에 한해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4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