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5일부터 26일까지 겨울철을 대비해 새만금 지역 내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 사업장은 스마트 수변도시와 주요 도로·산업단지 등 건설공사 현장 12곳이다. 
콘크리트 시공계획 수립 적정성, 화재 예방교육, 품질관리 실시 적정성, 환경관리실태, 폭설·한파 안전관리 대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새만금청은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즉시 조치하고 보완에 시간과 재원이 소요되는 경우 처리한 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양충모 새만금청장은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현장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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