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제35회 육운의 날’ 기념식이 1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육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일화물 최일운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장남해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11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육운산업 미래를 함께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장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민들의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촘촘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안전,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므로 육운업계가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부도 육운산업이 우리 경제의 든든한 축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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