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해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건설기계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VR안전체험관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타워크레인 총괄기관으로 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VR안전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체험관 방문자가 건설기계 안전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기중기, 천공기 등 고위험건설기계 안전사고 등도 체험할 수 있는 VR안전체험기술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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