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체험형 인턴 26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사무·기술 분야다.
장애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우선채용 분야 인원을 포함한 전체 채용 인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근무 기간은 내월부터 내년 4월까지 4개월이다.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공고일 기준(2021년 11월 10일) 1년 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광역시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합산 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다만 우선채용 분야인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에는 해당 법률에 해당하는 경우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15일부터 22일까지 iH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20일경 임용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화상 면접 등으로 진행한다. 


iH는 이승우 사장은 “이번 체험형 인턴사원 채용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인천지역 내 인재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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