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일 민간전문가 30명을 ‘K-water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K-water 공공건축가는 △건축계획 분야 숭실대 김홍기 교수 등 13명 △건축디자인 분야 서울과학기술대 박종혁 교수 등 8명 △도시계획·경관 분야 건국대 주범 교수 등 4명 △건축환경·설비 분야 경희대 김곤 교수 등 5명이다.
 

이들은 2년간 공공건축가로 활동하며 K-water가 추진하는 공공건축사업 전 과정에 걸쳐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정 및 자문, 심의, 평가 등을 맡게 된다.


K-water 김갑식 경영부문이사는 “민간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축물의 가치와 디자인 품격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K-water 공공건축가로서 공사가 추진하는 건축사업에 적극 참여해 아름다운 건축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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