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전KDN이 전력연구원과 전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한전KDN은 1일 전남 나주 사옥에서 전력연구원과 협력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에너지ICT 기술력 내재화를 통한 인력육성과 연구 성과물 자산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전KDN과 전력연구원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접목한 전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해 에너지플랫폼 및 전력설비 감시·진단, 전력산업 재난안전 통합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운영 솔루션 개발과 신속한 사업화에 협력키로 했다. 


한전KDN 권오득 ICT사업본부장은 “전력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ICT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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