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동절기를 대비해 어항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달 말까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항시설물 117개소와 돌산항 정비공사 등 건설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어항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현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시공 품질관리 등을 점검해 사고 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로 나타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해 안전한 국가어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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