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한국주거학회와 ‘주거복지 분야 전문정보 교류 및 지속가능한 주거문화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주거문화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iH공사는 특별회원 자격으로서 한국주거학회의 다양한 학술세미나, 포럼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주거학회는 건축, 문화, 환경 등 주거복지와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으로서 주요 공공정책 입안 및 연구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주거복지 정책 실현기관으로서 축적한 iH의 경험과 한국주거학회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iH형 주거복지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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