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GPPC)는 ‘2021년 2차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및 해외 판로개척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평택항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중소수출기업에게 수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수출 경쟁력 제고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홍보 및 바이어매칭 △외국어 카탈로그 홍보물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외국어 통역등 홍보 및 바이어 매칭사업과  △물류비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 접수 기간은 내달 12일까지며 지원대상은 올해 평택항 이용 중소수출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GPPC 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ogistics@gppc.or.kr)로 제출하면 된다.

 

GPPC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수출기업의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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