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021년 제2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전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설되는 교육과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된 바 있다. 


교육은 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한국부동산원 대구 사옥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이다.


교육 수료자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을 갖추게 된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도 발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우 내달 12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creds@reb.or.kr) 또는 팩스(053-663-8709)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부동산연구원(www.reb.re.kr) 또는 한국부동산원(www.reb.or.kr)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 및 육성지원을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등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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