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오는 28일 ‘지적측량 혁신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LX가 추진하는 사업 혁신의 일환으로, 신속한 지적 서비스 처리, 장비 개선 등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내부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LX는 지난 8월 18일부터 1개월간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혁신방안을 찾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예선을 통해 36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후 외부 전문위원 평가를 거쳐 13개 과제를 선정했다.
핵심과제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전 과정은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LX는 경진대회를 통해 도출된 혁신 아이디어 중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과제에 대해 즉시 현장업무에 활용하고 일부 과제는 시스템 또는 장비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LX 김용하 지적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측량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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