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대우건설은 15일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 획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53~82㎡ 총 985실 규모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 체결은 28~31일이다.

 

청약 신청을 위해선 전타입 300만원의 청약 신청금을 예치해야 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000만 원 초반대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필요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는 숲세권 단지로 공촌천, 아라뱃길, 베어즈베스트GC 등이 가까이 있다.
가구 내부는 남향 위주 4베이와 3베이를 적용했으며,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보안 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를 5개 구역으로 나누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지하 주차장엔 전기차 충전설비가 갖춰질 계획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에서 인천 지하철 3호선(계획)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2호선 서울 지하철 연장선(계획), 7호선 청라연장선(예정), 9호선 KTX검암역(예정)으로 이동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67-24, 25번지에 위치한다.

홈페이지(https://www.prugio.com/hb/2021/cheongna/main/main.asp)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5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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