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7년 연속 항공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KCSI는 국내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해 왔다. 


올해 항공부문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만 18세 이상 64세 미만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기간은 지난 4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이었으며, 가구 방문 면접 방식 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아시아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7회 연속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아시아나는 △ASIANA CARE+ 통합 방역 예방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대비 고객 안전 확보 △A380 국내외 관광비행 상품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있는 아시아나는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활동을 강화했다. 

실제로 △비대면 서비스 확대 △소독조치 강화 △발열체크 등 체계적인 방역 강화 조치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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