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에어서울은 주중 정기 항공권 ‘민트패스’ 와 신제품 ‘민트패스 골프’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SSG닷컴과 함께 판매를 시작한다.


민트패스 골프는 골프 열풍에 맞춰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에어서울의 국내 모든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패스 가격은 편도 기준 6회 탑승 14만9000원, 10회 탑승 19만9000원이다.


골프백 위탁수하물 서비스, 우선 수하물 서비스, 현장 선호 좌석 지정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일반 여객을 위한 민트패스 일반권도 판매한다.

 

민트패스 일반권은 편도 기준 6회 탑승 9만9000원, 10회 탑승 15만9000원이다.


무제한으로 탑승 가능한 무제한 패스는 19만9000원이다. 
무제한 패스는 300개 한정 판매한다.


민트패스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월요일~목요일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올해 12월 31일과 내년 1월 1일에는 사용할 수 없다.
탑승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는 별도 지불해야 한다.


SSG닷컴은 11일부터 선착순 2000명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SSGPAY 제휴카드를 통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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