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볼보트럭코리아와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지난 1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볼보트럭코리아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주력 사업을 비롯해 직업교육훈련 활성화 및 고용창출 기회확대를 위한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향후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의 ‘하이테크과정’ 재학생 중 자동차 정비에 관한 기본역량과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우수한 정비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학생들이 졸업 후 볼보트럭코리아의 수도권 및 충청권서비스네트워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졸업생은 볼보트럭서비스네트워크에 입사 시 볼보트럭코리아테크니컬센터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상용차 정비사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볼보트럭 정비전문가로서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은 물론, 국내 상용차업계 최초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를 대상으로 정비 기술 및 노하우를 전문 교육하는 과정인 ‘볼보트럭테크컬리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테크컬리지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볼보트럭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의 정비사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사장은 “볼보트럭은 전기트럭 및 자율주행 분야 등의 연구 개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정비기술 및 전문성 등을 두루 갖춘 인재양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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