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모델인증 중소기업 매칭그랜트 대상 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승강기공단의 모델인증 중소기업 매칭 그랜트 사업은 승강기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승강기공단과 해당 기업이 1대1 매칭해 모델인증 비용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승강기공단은 매칭그랜트 사업 공모를 통해 도남엔지니어링, 한양티센, 한림승강기, 에스엠엘리베이터, 대명엘리베이터 등 5곳을 선정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모델인증을 위한 맞춤형 설계심사 기술지원, 가이드 제공을 통한 안전설계와 공장심사 및 안전성 시험의 컨설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승강기안전기술원 강영근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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