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조합원사의 건설 신기술 취득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조합원사에 건설 신기술 취득을 위한 용역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기술 취득에 앞서 활용실적이 부족한 기술에는 활용실적 축적을 위해 수요자(종합건설사) 매칭을 통한 테스트베드도 지원한다. 

 

기계설비조합은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기계설비 전 분야 기술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최종 지원 대상 업체를 발표한다. 
이후 신기술 취득을 위한 최종 용역에 착수하게 된다. 


기계설비조합은 공기조화, 환기설비 등 코로나19 관련 기술과 에너지 절감, 저탄소 에너지 효율화 등 그린인프라 관련 기술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계설비조합 홈페이지(http://www.seolb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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