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오션뉴딜 사업추진지원단’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오션뉴딜사업은 해양수산 분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해양과 연안의 지역특성에 맞춘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재생에너지 전환 △해양 탄소흡수 기능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다.


KOEM은 해양환경 분야 기술력, 경험, 노하우 등을 갖춘 전문가로 지원단을 구성하고 해양환경 녹색복원 컨설팅을 제공해 정책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KOEM 박한식 오션뉴딜 사업추진지원단장은 “정부 및 지역자치단체와 협조, 내년부터 본격화될 해양·연안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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