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LNG 벙커링 종사자 교육’을 신규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LNG 벙커링 종사자 교육은 해양수산부의 ‘LNG벙커링 운영체계 및 위험도평가 기반 운영기술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 중에 있다.


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시범교육을 진행해왔다.

향후 교육 만족도 분석과 해수부와의 최종 협의를 통해 내년부터 정식 교육과정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해양수산연수원 이동재 원장은 “LNG 벙커링 종사자 교육은 선박의 탄소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행을 위한 것”이라며 “친환경 선박 분야 교육을 도입함으로써 한국판 뉴딜정책을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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