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A28BL·AA29BL·AA32BL 특별설계공모 당선자에 대우건설 컨소시엄, 디엘건설 컨소시엄,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AA28BL의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 △동부건설 △경화건설 △위성도시건설 △장형기업으로, AA29BL의 디엘건설 컨소시엄은 △디엘건설 △한양 △경우종합건설 △풍창건설 △도담개발 △트리플아이앤디로 구성됐다.

 

AA32BL의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에는 △신동아건설 △계룡건설산업 △삼정하우징 △선두종합건설 △대홍건설이 참여했다. 


이들 컨소시엄은 내달까지 해당 부지에 대한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건설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이번 공모는 iH공사가 처음으로 시도한 용지매각형 설계공모였다”며 “당선된 컨소시엄은 최선을 다해 건축시공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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