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DL이앤씨는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DL이앤씨 권수영 주택사업본부장과 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현장에서 진행됐다.


DL이앤씨와 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전기화재 감축 모델 개발 △한국전기설비규정 및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부합하는 관련 제도 공동기준 마련 △그린뉴딜 중 그린리모델링 지원 △공동주택안전관리자 전기사고 예방 특별교육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전기 안심건물 인증은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설계·시공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3년간 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전기사고에 대한 사후 출동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DL이앤씨는 공동주택에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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