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GS건설은 내달 경상남도 김해에서 ‘장유자이 더 파크’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에 자이(Xi) 단독 브랜드로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은 지난 2005년 ‘진영자이’ 이후 16년 만이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경남 김해시 신문동 118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5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장유IC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남해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 
또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 예정으로 장유역에서 부전까지는 30분, 창원까지는 27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단지와 약 600m 떨어진 곳에 상업지역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과 병원 등이 있고 대청초와 대청중·고, 김해시립장유도서관도 단지와 인접하다. 


단지 전면으로는 반룡산이 위치하고 산 끝자락으로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다. 
도보 거리의 대청천과 연결되는 장유누리길이 율하천, 조만강까지 13.5㎞ 규모로 조성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다. 


장유자이 더 파크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71-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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