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경기북부지사를 개소하고 13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HF 경기북부지사는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보증, 중도금보증, 주택사업자보증 등을 담당한다. 
고양시 일산동구 및 일산서구, 파주시, 연천군을 관할하며 고양시 덕양구는 기존과 같이 서울중부지사에서 관할한다. 


HF 관계자는 “경기북부지사 개소로 기존 주택금융 업무처리를 위해 서울까지 오가던 경기북부 지역 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HF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 및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F 경기북부지사는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66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